#파주카페 마롱리면사무소 카페

12월 첫 주말!!
엄마 생신이 있어 파주로 고고
역시 파주로 가니 마음이 매우 편안쓰 ㅎㅎ

어제 토요일이 다녀온 #마롱리면사무소카페 를 소개해보겠음!!
아는 지인이 예전에 다녀온 후로 추천을 해주어서 요번 기회에 가보았다

이곳은 실제 면사무소로 쓰이던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시골 면사무소 갬성이 느껴지고 슬로우해보이는 뭔가가 있었다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고 주차장은 넓은 편이다
들어가는 길에 간판이 너무 이뻤는데 찍지 못함 ㅜ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실외에도 테이블이 많이 있고 건물도 세개 정도? 더 있어서 테이블 걱정은 안해도 된다 ㅎㅎ

메뉴 고르고 자리 잡는 틈에 발견한 고양이
눈이 녹은 물을 살짝살짝 먹고 있었다
너무 긔여움❤️😍

빵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다
울엄마 성격 참 급해 ㅠ 그새를 못참고 다 잘라버림..
커피 맛은 괜찮은 편이었고 베이커리 종류도 다 맛있게 먹었다
다만, 해물떡볶이는 진심으로 별로였다 ㅠ 해물이 냉동이라서 일단 비린내가 심해서 먹을때마다 인상이 써지는게 가격도 저렴하지 않은데 좀 개선을 해야되지 않나 싶었다 ㅠ 가격은 18000원 ㅠ

메인 건물 뒤쪽에는 넓은 잔디마당과 분수대로 보이는 곳이 있었다 여름에는 진짜 이쁠듯!!
내년에 봄이 되어서 잔디가 예쁜 색으로 변했을땐 다시 재방문 하고 싶다!! 그만큼 실외가 너무 이쁘고 시원시원해보이고 힐링되는 느낌👍

우리집 두 아들놈들도 넓은 곳에 풀어두니? ㅎㅎ
뛰어다니고 날라다니고 아주 좋아했다
아이가 있는 집이면 봄여름가을에 꼭 가보시길 추천한다
나도 진짜 내년에 또 와야지ㅎㅎ

가는 길엔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가려고 했는데
큰아들이 속이 안좋다고 하는 바람에 바로 집으로 갔다
아숩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파주카페 #파주카페추천